속보
VIP
통합검색

SC제일은행, 28일 임시이사회서 홍콩ELS 자율배상 논의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SC제일은행, 28일 임시이사회서 홍콩ELS 자율배상 논의

머니투데이
  • 김도엽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3.22 13:56
  • 글자크기조절
SC제일은행 본점/사진제공=SC제일은행
SC제일은행 본점/사진제공=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28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NH농협은행도 같은 날 진행되는 이사회에서 홍콩 ELS 배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날 오후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홍콩 ELS 자율배상안을 논의하고 있다. 우리은행이 주요 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자율배상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는 만큼 관련 배상 비율이 어떻게 책정될지 주목받고 있다.

주요 은행의 홍콩ELS 판매액을 살펴보면 KB국민은행이 8조1972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신한은행(2조3701억원), 농협은행(2조1310억원), 하나은행(2조1183억원), SC제일은행(1조2427억원), 우리은행(413억원) 순이다.

하나은행도 2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율배상안을 논의한다. 신한은행도 21일 이사회 간담회에서 자율배상과 관련한 내용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조속한 시일 내에 추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홍콩ELS를 가장 많이 판매했던 KB국민은행은 자율배상안 논의가 다소 늦어지는 모양새다. 손실률 50%, 배상 비율 40%를 단순 적용하더라도 배상 규모가 상반기에만 9500억원에 이를 정도로 크기 때문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베트남 고속도로 200억 물린 롯데·포스코, 100억 물어줄 판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 코스닥을 잡아라 (上) "상속세가 60%, 회사 닫을 뻔"…코스닥 기업 '동아줄' 된 밸류업

이슈패키지

PADO
PADO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