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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 "고령화 대응 사업 본격화"

머니투데이
  • 유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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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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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가 26일 오전 열린 현대그린푸드 제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을 토대로 고령화 시대 대응에 나선다.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는 26일 오전 경기 용인시 현대그린푸드 본사에서 열린 제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고 "간편식 및 자체 제조 HMR 상품의 확대를 통해 제조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리팅의 건강 식단과 연계해 고령화 대응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국내외 경제 상황은 팬데믹의 여파로부터 완만하게 회복 중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 원유 감산 가능성으로 물가는 상승하고 경기 회복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며 "경제 여건 속에서 현대그린푸드는 작년 한 해 단체 급식 해외 부문의 성장으로 푸드 서비스 부문 글로벌화를 강화했고 신규 수주 등으로 식재 부문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헬스케어 산업과 적극적인 연계 서비스를 개발해 케어푸드 시장을 선도했다"고 덧붙였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1872억원, 영업이익 847억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9.8% 증가한 규모다. 실적 발표 당시 글로벌 단체급식 사업 확대 등 주력 사업 호조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선 사업 목적에 '건강기능식품의 제조·판매·유통업'을 추가하는 변경 안건과 이종근 현대지에프홀딩스 경영전략실장 전무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의 건 등이 승인됐다. 현대그린푸드는 현재 운영하는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과 더불어 추후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대비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케어푸드 브랜드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으로 그리팅 온오프라인몰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영위하는 계열사 현대바이오랜드 등과 협업해 건기식 유통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3월1일 존속회사 현대지에프홀딩스와 분리하는 인적 분할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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