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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얼라인 기선제압…비상임이사 증원 부결

머니투데이
  •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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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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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주식소유 현황/그래픽=윤선정
JB금융지주 이사회가 2대 주주인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얼라인)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주주총회에서 사실상 첫 번째 표대결로 꼽히던 비상임이사 증원이 부결됐다.

28일 전북 전주시 JB금융 본점에서 열린 JB금융 정기 주주총회에서 얼라인이 제시한 '비상임이사를 2인으로 증원하는 건'이 부결됐다.


앞서 2대 주주 얼라인(14.04%)은 JB금융의 최대주주인 삼양사(14.61%) 측 김지섭 비상임이사가 차지하고 있는 비상임이사 자리를 1석 증원할 것을 요구했다. 반면 JB금융 이사회 측은 이사회 비대화 등을 이유로 부결시킬 것을 요청했다.

현재 주총 현장에서는 다음 표결 안건인 이사 선임의 건을 두고 투표가 진행 중이다.

JB금융 측은 임기가 만료된 유관우·이상복·정재식·김우진·박종일·이성엽·김지섭 이사를 재선임하고, 얼라인과 3대 주주 OK저축은행(9.65%) 각각 제안한 이희승, 이명상 후보를 새로 선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얼라인 측은 비상임이사 자리에 이남우 후보, 사외이사 자리에 이희승·김기석·백준승·김동환 후보를 추가 추천해 이사회 구성을 대폭 바꿀 것을 제안하고 있다.

비상임이사 증원 제안이 거절된 만큼 얼라인으로서는 우호 지분을 동원해 가능성이 높은 1명에게 표를 몰아주는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크다. 앞서 얼라인 측 제안 인사인 정수진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것도 다른 후보자의 득표율을 높이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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