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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핀테크·플랫폼 업체와 손잡고 해외로 영토확장

머니투데이
  •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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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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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오케이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사진 왼쪽), 오케이쎄 김우석 대표/사진=JB금융그룹
JB금융-웹케시그룹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 왼쪽부터 JB금융지주 박종춘 전무, 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 웹캐시그룹 석창규 회장,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사진=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이 핀테크·플랫폼 업체들과 연이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JB금융그룹은 기업금융 강화와 해외사업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B2B 핀테크 솔루션 업체인 '웹케시그룹'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전략적 투자 대상은 웹케시그룹 계열사 중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핀테크사 '비즈플레이'로서, JB금융·전북은행·광주은행이 합쳐 약 10% 수준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투자 대상은 비즈플레이로 하되, 양 그룹 간 협업을 위한 사업 제휴는 웹케시그룹의 국내외 계열사들과 추진할 예정이다.

웹케시그룹은 기업자금관리 핀테크 솔루션(경리나라 등)을 제공하는 웹케시 및 국내 최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사인 쿠콘 등을 보유한 B2B 솔루션 서비스에 특화된 그룹이다. 투자대상인 비즈플레이는 B2B 경비지출솔루션 사업을 중심으로 G2C(Government to Citizen) 및 B2E(Business to Employee)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웹케시그룹 핵심 계열사다.


JB금융은 웹케시·비즈플레이와의 협업을 통해 계열은행 기업고객에 경영관리 노하우 및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솔루션을 활용한 기업금융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JB금융의 해외 계열사인 PPCBank(프놈펜 상업은행)는 웹케시그룹의 캄보디아 IT 계열사인 KOSIGN과의 협업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웹케시그룹의 B2B 상품은 자금과 경리, 금융이 융합된 핀테크 서비스로 JB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JB금융그룹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B2B 솔루션 및 IT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웹케시그룹은 JB금융그룹의 기업금융 및 해외사업 분야에서 기술 기반의 시장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웹케시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JB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핀테크사와의 동반성장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오토바이 거래 플랫폼에 투자…현지 증권 계열사인 JBSV와 협업해 동남아 시너지 확대



JB금융-오케이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사진 왼쪽), 오케이쎄 김우석 대표/사진=JB금융그룹
JB금융-오케이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사진 왼쪽), 오케이쎄 김우석 대표/사진=JB금융그룹
JB금융은 이날 베트남 오토바이 거래 플랫폼 'OKXE(오케이쎄)'와의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도 밝혔다.

JB금융과 JB인베스트먼트는 공동으로 약 8%의 오케이쎄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JB금융의 오케이쎄에 대한 투자는 지난 3월 베트남 금융플랫폼 'Infina(인피나)'에 이어 베트남 핀테크기업에 대한 두번째 투자로, 모빌리티 플랫폼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베트남 증권사업 강화를 위해 결정됐다.

오케이쎄는 오토바이 사용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 최초의 온라인 중고 오토바이 거래 플랫폼이다. 2020년 서비스 출시 후 약 2000여개의 오토바이 딜러사와 제휴를 완료해 경쟁력 있는 인프라를 확보했으며 2023년말 기준 이용자 수 약 800만명으로 베트남 주요 생활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JB금융의 베트남 증권 계열사인 JB Securities Vietnam(JBSV)는 오케이쎄와 공동 프로모션 및 온오프라인 채널 마케팅 제휴 등 협업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JB금융의 베트남 소비자금융 진출 채널로 활용하고, 오케이쎄가 캄보디아 진출 시 금융 협업 등 신규 시너지 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석 오케이쎄 대표는 "오케이쎄는 베트남 생필품인 오토바이 시장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며 "이번 JB금융그룹 투자 유치를 통해 금융과 오토바이 생태계를 연결하는 교두보로서 역할을 하고, 이를 발판삼아 동남아시아 타 국가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오케이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해외시장에 도전적으로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 핀테크사에 투자하여 동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낸다는 의미가 있다"며 "베트남 증권사인 JBSV 고객기반 확대뿐만 아니라, 타 동남아 시장으로의 공동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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