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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정보보호 재직자 대상 '케이쉴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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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정보보호 재직자 대상 '케이쉴드' 교육 실시

머니투데이
  • 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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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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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쉴드(K-Shield) 수준별 교육과정./사진제공=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정보보안 산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올해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K-Shield·케이쉴드)'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KISA는 케이쉴드에 대해 "취약점·악성코드 분석, 모의침투 등 침해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무중심 교육"이라며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고급 수준의 보안 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훈련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교육은 △운영 보안 △보안 컨설팅 △침해사고 대응 △모의해킹 △악성코드 분석 △디지털 포렌식 △클라우드 보안 △웹·소프트웨어 개발 보안으로 구분된 8개 분야 59개 과정으로 실시된다. 초급(Start)부터 최고급(Pro+) 과정까지 총 5단계 수준으로 전면 개편됐다. 특화(Special) 과정을 통과하면 KISA 원장 명의로 발급되는 최정예 사이버보안 전문가 인증서를 얻을 수 있다. KISA는 또 올해 지역수요를 반영하고 교육형태를 다변화하기 위해 지난해 부산에서 선보인 순회형 교육을 제주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KISA 아카데미와 협약을 맺어야 한다. 협약기업 재직자는 KISA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인 강좌를 선택해 교육 수강할 수 있다. 박정환 KISA 보안인재단장은 "산업현장의 요구에 맞는 최정예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양성해 기업의 정보보안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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