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오리온, 주가는 역사적 밴드 하단…"밸류에이션 매력 높다"-한투

머니투데이
  • 박수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4.02 08:08
  • 글자크기조절
이승준 오리온 대표가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 강당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사진=오리온
한국투자증권이 오리온 (94,000원 ▲1,300 +1.4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오리온의 주가가 역사적 밴드 하단에 위치했다는 분석이다. 주가 반등의 주요 모멘텀으로는 중국 대형 유통 업체와의 거래 재개, 중국, 베트남 등 주요 지역 신제품 출시를 통한 성과 확인을 꼽았다.

2일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591억원(전년 동기 대비 +14.4%), 영업이익 1219억원(+22.9%)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전 지역에서 고르게 매출액이 증가했고 중국 대형 유통 업체와의 거래 중단 이후 중국 법인의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춘절 시점 차이 영향을 제외한 4개월(지난해 11월~지난 2월) 동안 중국 법인 합산 매출액은 4098억원(-6.1%)을 기록했다"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68억원 감소해 네 달간 약 300억원의 매출 공백이 발생한 대형 유통 업체거래 중단 영향을 방어했다. 향후 경소상을 통한 간접 거래 형태로 대형 유통 업체와 거래가 재개되면 실적 성장은 더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봤다.

국제 코코아 가격이 폭등했지만 이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도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 코코아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전체 원·부재료 중코코아 사용 비중은 5% 정도이며 3분기까지 사용 가능한 물량을 확보해 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오리온의 주가는 리가켐바이오(구 레고켐바이오 (68,500원 ▼1,500 -2.14%)) 지분 인수를 발표하고 하락분을 회복하지 못한 채 12개월 전망 PER(주가수익비율) 9배에 거래되고 있다"라며 "이는 역사적 밴드 하단으로 안정적인 본업을 감안한다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한국주식 저평가, 장투가 답"…40억원 일궈낸 회사원의 믿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