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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과원 'G-FAIR KOREA 2024'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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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과원 'G-FAIR KOREA 2024' 참가기업 모집

머니투데이
  • 경기=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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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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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페어 얼리버드' 조기 신청 시 참가비 50% 할인 등 혜택 제공...이달 30일까지 선착순 마감 진행 중

지난해 열린 G-FAIR KOREA 2023 개막식 모습./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이하 G-FAIR KOREA 2024)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국내 최대 바이어 초청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회는 국내외 800여명의 유력바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수출·구매상담회, 피칭데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했다. 또 참가사는 제품 홍보 프로모션, 최신 트렌드 세미나,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B2B부문부터 B2C부문까지 소비재 기업(리빙, 뷰티, 식품, 건강용품 등), 산업재 기업, 미래산업 기업(IoT, AI, 빅데이터 등) 등과 관련한 국내 중소기업이다.

'지페어 얼리버드' 조기 신청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달 30일까지 1차 조기할인 기간 동안 조기 신청하는 기업에는 △참가비 50% 할인 △온오프라인 홍보 서비스(바이어 뉴스레터 배포, SNS콘텐츠 배포 등) △전시 마케팅 실무 교육 등 혜택을 제공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현재 대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참가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지페어 행사에서는 549개 사가 참가해 7억88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2799억원 규모의 구매 상담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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