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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휴학 7명 늘어..누적 55.1%

머니투데이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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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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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정부가 대학별 의과대학 정원 배분을 확정 발표한 가운데 22일 대구의 한 의과대학 강의실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동맹휴학으로 텅 비어 있다. 2024.3.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2000명 증원에 반대하면서 의대생들이 휴학계를 지속 제출하고 있다. 다만 증가폭은 한 자리 수로 크게 줄었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2개교에서 7명이 학칙상 요건을 갖춘 '유효' 휴학을 신청했다. 다만 1명이 기존에 휴학계를 제출했음에도 재신청해 휴학계를 제출한 누적 의대생은 6명 늘어난 1만355명이었다. 이는 전체 재학생의 55.1%에 해당한다. 휴학은 군입대로 3개교에서 4명이 허가됐다.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중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7곳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에 학사운영 정상화를 요청하는 한편 집단행동인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아직까지 '동맹휴학' 사례는 없으며 이는 휴학 사유가 안 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난달 27일부터 형식적인 요건에 맞지 않는 휴학 신청은 집계하지 않고 있다. 이전까지 휴학계를 제출한 1만3000여건의 통계를 고려하면 실제 휴학신청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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