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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위상 높아진 K-철도, 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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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위상 높아진 K-철도, 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원"

머니투데이
  •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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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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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내 철도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갈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2024.04.04. [email protected] /사진=정병혁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내 철도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갈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5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다섯번째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국토부 주요 정책에 대한 업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번 간담회는 철도산업계 부문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철도협회 등 관계기관과 건설·설계사, 차량·시스템·부품제작사 등 민간업계가 참석했다.

국토부는 이날 추진 중인 철도 분야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 국내·해외 철도사업 추진시 건의사항, 중소·중견기업 지원 방안 등 국내 철도산업의 기초체력을 다질 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금융·민자운영사, 여행·영화사도 함께 해 민간투자의 물길을 열어 사회서비스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역사, 열차 등을 이용한 문화와 예술이 담겨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KTX 개통 20주년, GTX 시대 개막 등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는 K-철도 위상에 발맞춰 국내 철도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개선, 관광·문화 상품개발, 국제협력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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