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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연간 400만대 판매한다…주주환원 기대감도 풍부한 '이 종목'

머니투데이
  •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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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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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베스트리포트

에쓰오일 온산공장 전경.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4월 둘째 주 주간 베스트리포트는 3건입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이 기아 (112,700원 ▼2,000 -1.74%)에 대해 작성한 'PER 6.0X, 가지 못할 이유가 있을까?',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이 삼성전자 (77,400원 ▼800 -1.02%)에 관해 작성한 '2024 영업이익 8조1000억원 전망',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이 S-Oil (68,800원 ▼700 -1.01%)에 대해 작성한 '우호적인 사업 환경 지속'입니다.


하이브리드차 선방…목표주가 13만5000원↑


송호성 기아 사장이 지난 1월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4'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기아 PBV 비전과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
송호성 기아 사장이 지난 1월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4'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기아 PBV 비전과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분석 보고서를 내며 올해 1분기 기아의 차량 판매 대수가 줄었음에도 고환율 덕택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이브리드차(HEV) 수요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주주 환원 정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이 6배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현재 기아의 PER은 5배입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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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기아의 판매 대수는 약 76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북미와 유럽 권역 판매가 각각 3%, 2% 증가했고, 한국과 인도 권역 판매는 2%, 13% 줄었다. 환율·가격·믹스는 영업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3조원 수준을 예상한다.

기아는 지난 5일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2027년 400만대 판매 목표를 제시했다. 완성차 시장 내 경쟁 심화와 전기차(EV) 수요 증가 둔화를 반영해 원래 목표에서 1년 지연됐다. 하지만 내연기관 차량에서 EV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경유지 정도로 여긴 HEV 수요가 호조세를 보인다. 기아는 기존 투자계획 규모를 상향해 시장에 대응할 것으로 판단한다.

실적과 주주환원정책 등을 고려할 때 PER 6배는 가능하다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한다.


완연한 회복세 접어든 삼성전자…향후 주가는 엔비디아 손에 달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분석 보고서를 내고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은 71조원 영업이익은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이 당초 제시한 영업이익 전망치는 5조4000억원이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회복 가능성이 반영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추가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엔비디아로부터 HBM3E 12단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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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램(DRAM) 부문에선 출하량이 15% 감소했지만, ASP(평균판매단가)가 18% 상승하면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14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낸드플래시 부문에선 출하량과 ASP 모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으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한다.

올해 2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71조원, 영업이익은 8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ASP 상승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MX/네트워크 부문의 실적 둔화를 상쇄하고도 남는다.

엔비디아로부터 HBM3E 인증을 받으면 성장성이 추가되며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평가 가치) 배수 상승이 가능하다.


우호적 환경…영업익 6500% 증가 전망


에쓰오일 온산공장 전경. /사진=뉴스1
에쓰오일 온산공장 전경. /사진=뉴스1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S-Oil이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반등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Oil 주가는 연초 이후 주가는 저점 대비 27%가량 상승했으나, 여전히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9배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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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분쟁, 미국 한파, 오펙플러스(OPEC+) 감산 연장 등 공급 이슈가 계속 발생하며 유가 상승 동력이 한층 강해졌다. 해외 석유제품 재고가 낮게 유지되는 상황 속에서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제조업 경기 회복과 여름철 전력 수요 강세가 예상됨에 따라 경유 마진 조정은 일시적으로 판단한다. 2분기 드라이빙 시즌으로 이동 수요가 회복되면 휘발유 마진 강세도 기대된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6551% 오른 5034억원을 기록해 전망치인 4952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정유주 주가는 유가와 정제마진이 동시에 개선되는 국면에서 상승 폭이 크고 현재 그러한 구간에 진입한 상태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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