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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락이 불길한 전조?…'중동 확전' 조짐에 시장 촉각

머니투데이
  • 윤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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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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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 영토를 겨냥한 공습에 나서면서 시장에선 비트코인이 급락하는 등 위험 회피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거래가 쉬어가는 주말에 벌어진 일이라 주요국 금융시장 반응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비트코인 급락은 시장의 혼란을 예고하는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이스라엘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다.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블룸버그는 주말 가상자산 시장이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며, 월요일 거래 재개를 앞둔 글로벌 시장에 경고음을 울렸다고 전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상자산 대장 격인 비트코인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소식과 함께 한때 24시간 전 대비 8% 가까이 빠지며 6만7000달러(약 9280만원)대에서 6만2000달러 밑으로 수직 낙하했다. 이후 일부 가격을 회복해 한국시간 14일 오후 4시30분 현재는 6만45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글로벌 시장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임박했단 공포를 반영하면서 급격한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12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1% 넘게 급락했고,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90달러를 넘겼다. 이날 월가의 공포지수는 지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됐던 지난해 10월 수준으로 치솟았다. 안전자산 쏠림 현상으로 금은 온스당 2400달러를 넘어서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시장이 재개되기 전 이란과 이스라엘이 확전으로 나아가지 않을 것이란 신호가 확인된다면 시장도 두려움을 떨쳐낼 가능성이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요일에도 거래하는 이스라엘 증시는 14일 장초반 소폭 상승하는 등 안정을 찾는 모습이었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증시는 1% 안팎의 하락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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