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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또 졌다, EPL 우승 도전 대위기→맨시티·아스널에 밀려 3위... 슈팅 21개 날리고도 팰리스에 0-1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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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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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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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의 골 세리머니. /AFPBBNews=뉴스1
실망하는 리버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AFPBBNews=뉴스1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AFPBBNews=뉴스1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리버풀이 또 졌다. 유로파리그 아탈란타(이탈리아)전에서 0-3 완패를 당하더니 리그 경기에서도 약팀에 발목이 잡혔다. 리그 우승 도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리버풀은 1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21승8무3패(승점 71)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22승7무3패·승점 73), 2위 아스널(22승5무5패·승점 71)에 밀려 우승경쟁에서 가장 뒤처지게 됐다.


리버풀이 마지막으로 EPL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19~2020시즌이었다. 그동안 '라이벌' 맨시티에 밀려 준우승 아픔을 겪을 때가 많았다. 올 시즌 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고 있지만 또 한 번 고비를 맞게 됐다.

최근 리버풀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지난 12일에 열린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아탈란타를 만나 홈에서 0-3으로 크게 패했다. 리버풀은 홈 안필드에서 무적의 팀으로 활약했다. 아탈란타에 패하기 전까지 홈 33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하지만 그 기록이 허무하게 깨졌다. 충격이 엄청났는지 객관적 전력에서 약팀으로 평가받는 팰리스에도 패했다. 대어 리버풀을 잡아낸 팰리스는 8승9무15패(승점 33)로 리그 14위에 올랐다. 강등권 경쟁에서 조금 멀어져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날 리버풀은 경기를 압도하고도 공격을 마무리 짓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전체슈팅 숫자에서 21대8로 앞섰다. 그런데 정확도가 떨어졌다. 리버풀의 유효슈팅은 6개, 팰리스의 유효슈팅은 5개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 패스성공률에서도 리버풀이 84%로 팰리스의 69%보다 훨씬 좋았다. 리버풀이 더 세밀한 축구를 펼쳤지만 결과는 가져오지 못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루이스 디아스, 다윈 누네스, 모하메드 살라 스리톱을 내세웠다. 커티스 존스와 엔도 와타루, 알렉시스 맥앨리스터는 중원을 조율했다. 포백은 앤디 로버트슨, 버질 반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코너 브래들리였다. 골문은 알리송 베커가 지켰다. 팰리스는 3-4-1-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아쉬워하는 리버풀 앤디 로버트슨. /AFPBBNews=뉴스1
아쉬워하는 리버풀 앤디 로버트슨. /AFPBBNews=뉴스1
리버풀-크리스탈 팰리스 경기. /AFPBBNews=뉴스1
리버풀-크리스탈 팰리스 경기. /AFPBBNews=뉴스1
하지만 리버풀의 출발이 좋지 못했다. 전반 14분 만에 팰리스 공격수 에베레치 에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왼쪽에서 내준 패스를 에제는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에제를 마크하는 리버풀 수비수가 없었다. 순간적인 실수였다. 리버풀은 전반 19분에도 추가골을 내줄 뻔 했지만, 수비수 로버트슨이 공이 골라인을 넘기 직전 슈퍼태클로 걷어냈다. 이후 리버풀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대를 맞혔고 전반 29분 디아스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후반에도 리버풀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10분 누네스가 발리슈팅을 날렸다. 좋은 공격이었으나, 하필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막혔다. 후반 27분 교체로 들어간 디오고 조타의 결정적인 슈팅도 수비벽에 걸렸다. 후반 41분 하비 엘리엇의 헤더슈팅마저 골키퍼 선방에 막혀 땅을 쳘쳤다. 결국 리버풀은 홈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영패를 당했다.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리버풀은 수비진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낮은 평점 6점대를 기록했다. 에이스 살라의 평점도 6.48에 불과했다. 반면 팰리스는 결승골의 주인공 에제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28을 받았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골 세리머니. /AFPBBNews=뉴스1
크리스탈 팰리스의 골 세리머니.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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