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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시 내각, 재소집에도 이견 여전…15일 맞대응 여부는?

머니투데이
  •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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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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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부가 이란의 공격에 대한 대응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전시 내각을 재차 소집해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AFPBBNews=뉴스1
이스라엘 정부가 이란의 공격에 대한 대응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전시 내각을 재차 소집했지만 여전히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 소식통들은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8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시 내각을 다시 소집했지만 여전히 대응 시기와 규모와 관련해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또 현재 전시 내각은 군사적 대응 외에도 이란을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기 위한 외교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은 전날인 14일에도 이란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회의를 중단한 바 있다. 당시 내각은 공습에 대응하기로 결정하면서도 시기와 규모를 정하지 못했다.

베니 간츠 국민통합당 대표는 전날에 이어 이날 논의에서도 이란에 대한 빠른 보복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츠 대표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격에 대한 대응을 늦출수록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미 미국과 유럽, 중동 국가들을 포함한 중국, 러시아도 이스라엘을 향해 군사적 대응을 자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식통은 전시 내각이 사상자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이란 측 군사 시설 등을 타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며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CNN은 "다만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것이 바늘에 실을 꿰지 못하는 상황이 될 것임을 알고 있다"며 "결정 시기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 "미국과 서방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이 이르면 15일 이란의 공격에 신속히 대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 당국자들은 (이스라엘과 이란) 양국 모두 승리감을 지닌 채 다시 거리를 둠으로써 확전을 제한할 출구가 생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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