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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세월호 참사 10주기, 모두의 일상부터 '안전' 지켜져야"

머니투데이
  • 세종=조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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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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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를 나서고 있다. 이 날 한 총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참패 뒤 국정 쇄신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2024.4.11/사진=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한덕수 국무총리가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안전은 우리 모두의 일상에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실정에 맞도록 안전대책을 세밀하게 수립하고 주민과의 상시적인 소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공공기관과 기업 또한 안전을 제1의 가치로 두는 운영방침과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지난 10년간, 안전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은 많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며 "우리 정부는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목표로 중앙과 지방이 긴밀히 협력하고 재난 안전시설 정비와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월부터 새롭게 시행된 '재난관리자원법'을 통해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재난관리자원을 통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첨단 데이터에 기반한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특히 현장에서 신속하고 올바르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해 인명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또한 급격한 기상이변으로 인해 과거에 경험할 수 없었던 자연재해뿐 아니라 대형 복합재난의 발생도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데이터 센터의 화재, 전기차의 화재, 감전 사고 등과 같은 기술변화에 따른 새로운 사고의 위험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관련 인력 양성과 처우 개선, 지원방안 확대 등을 약속했다. 그는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훈련을 다각화하고 재난 관련 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해 국민 안전에 전력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재난 피해자 지원방안도 두텁게 마련하고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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