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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핵심 지표 측면의 우위 지속될 전망-SK

머니투데이
  •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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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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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DB손해보험 (101,000원 ▲1,600 +1.61%)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유지했다. 전반적인 수익 지표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가운데 저가 매수 관점에서 충분히 접근해볼 만한 구간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17일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1% 하락한 424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신계약은 간편·종합보험 중심으로 절판 효과에 기반한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고 마진율이 일부 하락하더라도 견조한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했다.


설 연구원은 "보험손익은 장기보험의 경우 1~2월 중 부진한 손해율 등 영향으로 예실차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 것이나 CSM 및 RA(위험조정) 상각 이익 개선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손익은 선박펀드 관련 특별 배당 등이 예상되나 교체매매 및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충당금 발생 가능성 등을 감안했을 때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한 96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DB손해보험의 가장 큰 강점은 전반적인 핵심 지표가 모두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는 점"이라며 "신계약의 경우 1~5종 수술비 담보 등 상품의 강점을 바탕으로 견조한 물량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마진율도 운전자보험 등 주력 보험을 중심으로 삼성화재와 함께 손보업계 내 최상위 수준의 환산배수를 지속적으로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ROE(자기자본이익률)는 지난해 기준 약 17%로 커버리지 손보사 중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고 올해는 1분기 교체매매로 인한 처분손실 영향을 감안해도 ROE 측면의 우위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K-ICS(킥스)도 200%를 상회하고 있어 할인율 변화 등 제도 불확실성 관련 버퍼가 충분히 갖춰졌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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