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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광고 불황 못피했다…1분기 실적 부진 전망-대신증권

머니투데이
  • 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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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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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 (18,500원 ▼80 -0.43%)가 광고 불황을 피해 가지 못해 전년 대비 부진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1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나스미디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30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한 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DA(디스플레이 광고)와 플랫폼 모두 부진한 광고 업황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나스미디어는 넷플릭스 광고를 대행하고 있는데 넷플릭스 요금제 가입자가 저조했고 CPM(1000회 노출 당 광고비)이 높아 성장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말부터 넷플릭스 CPM도 기존 8만원 수준에서 5만원 수준으로 하향했고 최근에는 1+1 프로모션으로 경쟁사 티빙과 유사한 수준(2~3만원대)으로 광고비가 내려 광고주들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최근 1년 동안 나스미디어의 주가는 넷플릭스와 테무 등 단기 테마성 이슈 위주로 움직여왔는데 이들의 이익 기여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이슈 없이 디지털 광고 업황 회복만으로도 충분히 하반기 이익 고성장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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