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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르고 오더피킹./사진제공=트위니 |
물류센터 시장을 적극 공략, 고객사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트위니는 물류센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나르고 오더피킹'을 중심으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인력의 수고에 의존해 물품을 찾고 옮기고 있는 기존 물류센터 운영 방식과 대비, 자율주행 물류 로봇을 통해 근로자에게 편의성과 작업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줄 수 있는 트위니의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물류화주사, 대행사 관계자가 나르고 오더피킹을 활용한 피킹 업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게 구성한다. 또 오더피킹 후 배송처별로 분류하는 공정을 생략, 다품종 소량 주문 처리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멀티 오더 피킹 솔루션도 선보인다.
트위니는 이외에 나르고 오더피킹을 투입, 생산성을 제고하고 물류센터 근로자 업무의 질을 높인 고객 실사례를 공유한다.
트위니는 지난해 5월 나르고 오더피킹을 본격 출시한 이래 국내 물류센터 7곳에서 약 70대의 수주 계약을 체결해 제품을 확산하고 있다.
트위니 관계자는 "전시 부스에서 로봇의 시연과 함께 피킹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성함으로써 업계 관계자들의 체감 높은 반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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