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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고장" 경찰 신고하더니 "빨리 가세요"…7년 도망 다닌 사기범이었다

머니투데이
  • 민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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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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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고장으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신고자가 알고 보니 7년간 도주 중이었던 A급 수배자였던 사연이 전해졌다./영상=경찰청 유튜브
차량 고장으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신고자가 알고 보니 7년간 도주 중이었던 A급 수배자였던 사연이 전해졌다./영상=경찰청 유튜브

차량 고장으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신고자가 알고 보니 7년간 도주 중이었던 A급 수배자였던 사연이 전해졌다.

17일 서울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8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도로 한 가운데서 50대 남성 A씨는 차량이 고장 나 도움을 받기 위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경찰청 유튜브에는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이 게시됐는데, 경찰은 A씨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위해 현장에 출동한 후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취했다.

도로 가장자리에 차량을 옮긴 A씨는 돌연 수상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수고하시고 이제 가보셔라" "이제 도움 필요 없으니까 빨리 가셔라"라며 무엇인가 숨기고 있는 듯 말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경찰은 A씨의 운전면허증 조회를 하자 뜻밖의 상황을 마주했다. A씨가 무려 7년간 도주 중인 수배자였던 것. 그는 약 6억원 상당의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에서 사라졌었다.


경찰은 곧바로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관할 경찰서로 인계했다.

/사진=경찰청 유튜브
/사진=경찰청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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