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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과 작별' 우리카드, 새 사령탑은 '유럽배구 경험' 마우리시오 파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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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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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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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김지한. /사진=KOVO
우리카드가 17일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을 선임했다. /사진=서울 우리카드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아쉬운 마무리를 했다. 서울 우리카드는 결국 신영철 감독과 작별을 고하고 새로운 감독을 앉혔다.

우리카드 배구단은 17일 "새로운 사령탑으로 브라질 출신의 마우리시오 파에스(61)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배구단 창단 첫 외국인 감독이다.


마우리시오 감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 파나소닉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하며 일본 V리그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이끌었으며 2021년에는 프랑스 국가대표팀 코치로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위를 했다. 또한 2023년부터는 우크라이나 에피센트르-포도리야니에서 리그 1위 및 컵대회 우승을 했으며, 현재 이란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우리카드 배구단은 "다수의 우승 경험을 했고, 일본 및 프랑스에서 풍부한 경험을 두루 겸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며 마우리시오 감독의 선임 배경을 밝혔다.

마우리시오 감독은 "우리카드 배구단 선수들의 성장과 강력한 팀 문화 구축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을 접목해 창단 첫 우승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철 전 우리카드 감독. /사진=KOVO
신영철 전 우리카드 감독. /사진=KOVO
우리카드는 지난달 27일 신영철 감독과 6년 간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고 밝혔다. 2018년 우리카드의 지휘봉을 잡은 신 전 감독은 취임 첫해 우리카드 배구단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고 2019~2020시즌 정규리그 1위,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2023~2024시즌에는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하는 등 만년 하위 팀을 강팀으로 변모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23~2024시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게 뼈아팠다. 올 시즌 내내 선두 경쟁을 벌였으나 4라운드 1승 5패로 부진했고 6라운드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으나 대한항공에 셧아웃 승리를 거두고도 3승 3패로 아쉬움을 남기며 챔프전 직행 티켓을 놓쳤다. 봄 배구에선 안산 OK금융그룹에 2연패하며 챔프전 무대를 밟지 못했다.

신영철 전 감독은 "그동안 열정적인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어려운 상황에도 늘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구단에게 감사하다"고 끝인사를 남겼다.

우리카드 배구단 관계자는 "신영철 감독이 팀을 위한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신감독의 새로운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고 우승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젠 마우리시오 감독과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우리카드엔 김지한과 한성정, 박진우, 이상현, 한태준 등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즐비해 마우리시오 감독의 노하우를 흡수해 어떤 성장세를 그릴지 기대를 자아낸다.

마우리시오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로는 프랑스와 우크라이나 포도리야니에서 함께 활약한 프랑스 국적의 바다나라 시릴 옹을 영입했다.

마우리시오 감독은 이란 국가대표팀 일정이 마무리되는 7월 중 입국 예정이며 계약 내용은 구단과 감독 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카드 김지한. /사진=KOVO
우리카드 김지한.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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