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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 별세…향년 77세

머니투데이
  • 김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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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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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홍세화 선생. /사진=뉴스1
홍세화 장발장은행장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장발장은행에 따르면 그는 이날 낮 12시쯤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은 지난해 2월 전립선암 4기 판정을 받고 국립암센터와 녹색병원을 오가며 투병했다. 이달 들어 치료가 무의미하다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포기했다고 전해진다.

고인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한 무역회사 주재원으로 프랑스에 체류하다가 '남조선 민족해방전선 인민위원회 사건'에 연루돼 망명했다.

그가 파리에서 택시를 운전한 경험을 담아 1995년 출간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라는 책은 한국 사회 반향을 일으켰다.


2001년에 귀국해 한겨레신문사에서 기획위원을 맡았으며 저술 활동을 이어갔다. 2015년부터 벌금 미납으로 실형을 사는 사람들에게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비영리단체 '장발장은행' 은행장을 맡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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