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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배우들 신변에 위협"…논란의 성인페스티벌 '전면 취소'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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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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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1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4 KXF The Fashion' 성인 페스티벌(이하 KXF)이 결국 전면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다./사진=뉴스1
오는 20~21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4 KXF The Fashion' 성인 페스티벌(이하 KXF)이 결국 전면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KXF 주최사인 플레이조커는 이날 일본 여성 성인비디오(AV) 배우 소속사와 긴급회의를 진행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대한민국이 KXF로 떠들썩하다"며 "나라가 들썩일 정도로 여성단체의 반발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배우들의 신변이 보호될 수 있냐"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신림역 칼부림 사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란 보장이 있느냐"고 플레이조커 측에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이희태 플레이조커 대표는 "정부와 싸우는 건 문제가 안 되지만 배우들의 신변 보호에 대해선 장담할 수 없었다"며 "이런 현실에 죄송함을 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하고 기다려주신 많은 고객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올려 드린다"며 "내일 입장문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초 KXF는 오는 20~21일 이틀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수원메쎄 2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원시와 여성단체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고, 결국 수원메쎄로부터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에 저촉된다는 사유로 '계약 무효·해지'를 통보받으면서 KXF 개최가 불발됐다.

플레이조커는 그러나 또 다시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케이아트스튜디오'를 대체 장소로 섭외했다.

하지만 파주시 역시 KXF를 저지했고, 플레이조커는 결국 또 한 번 서울 잠원한강공원 내 선상 주점 '어스크루즈'로 개최 장소를 옮겼다.

이에 서울시 또한 어스크루즈에 행사를 금지한다는 공문을 보내고 행사를 강행할 경우 업장 임대 승인 취소 등 강경 조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플레이조커는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브릿지'로 개최 장소를 옮긴다고 공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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