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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통위원에 이수형 교수·김종화 전 한은 부총재보(상보)

머니투데이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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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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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신임 금융통화위원으로 추천된 김종화 전 한은 부총재보(사진 왼쪽)와 이수형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오른쪽)/사진제공=한국은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에 이수형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김종화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추천됐다.

19일 한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 교수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김 전 부총재보를 각각 금융통화위원으로 추천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한은의 정책결정기구다. 한은 관계자는 "후보자들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임명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통위원은 총 7명으로 구성된다. 한은 총재와 부총재가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은 총재, 금융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전국은행연합회장이 각각 1명씩 추천한다. 전임인 조윤제·서영경 금통위원이 임기 만료로 퇴임하게 되면서 새 금통위원 인선 절차가 진행 중이었다.

이 후보자는 1975년생으로 숙명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스탠퍼드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사무관으로 공직생활 경험이 있는 이 후보자는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를 거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세계은행(WB)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과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기재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 부총리는 이 후보자 추천 사유와 관련해 "이 후보자는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에서 컨설턴트를 역임했으며 현재 아시아태평양 노동경젯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라며 "통화정책의 글로벌 연계성이 높아진 최근 상황에서 세계경제 동학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금통위의 다양한 논의를 심도있게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959년생으로 부산동성고등학교,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은 출신인 김 후보자는 한은 워싱턴 주재원, 금융시장국 팀장, 국제국장, 부총재보 등을 역임했다. 한은 퇴임 후 금융결제원장을 거쳐 부산국제진흥원 원장으로 활동했다.

최 회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금융전문가로서의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해 국내외 경제상황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며 효과적인 통화정책 수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지역경제·금융분야에 대해서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로서 금통위 내 다양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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