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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추리극 '실종법칙'…'4인 배우의 2인극 조합'

머니투데이
  • 유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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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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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5월 12일까지

반전 추리극 '실종법칙'…'4인 배우의 2인극 조합'
예술의전당이 극단 커브볼과 공동 주최로 다음달 12일까지 미스터리 추리 연극 '실종법칙'을 자유소극장 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제7회 미스터리 스릴러전과 제23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2인극이라 플롯은 단순하다. 대기업에서 승진을 앞둔 '유진'이 휴대폰이 꺼진 채 행방불명된다. 연락이 두절된 채 하루가 지나자 언니 유영은 유진의 오래된 남자친구 민우를 의심해 찾아오게 된다. 민우의 자취방에서 이뤄지는 민우와 유영의 날선 대화가 극의 묘미다.


대화 속에서 전개되는 반전과 진실 찾기가 관객을 긴장하게 한다. 70분 동안 이어지는 둘의 복잡한 관계와 수수께끼로 가득 찬 대화로 2인극이면서도 흥미진진함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더블 캐스팅으로 두 명의 배역을 남녀배우 4명이 연기하게 된다. 연극 '죽음의 집', '로베르토 쥬코, 영화 '시민덕희', 드라마 '괴물'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심완준 배우와 뮤지컬 '렛 미 플라이',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등에 출연한 이형훈 배우가 민우를 연기한다.

반전 추리극 '실종법칙'…'4인 배우의 2인극 조합'
왼쪽부터 황수아 작가, 심완준 배우, 노수산나 배우, 금조 배우.
왼쪽부터 황수아 작가, 심완준 배우, 노수산나 배우, 금조 배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드라마 '검법남녀', '신성한, 이혼'에서 연기했던 노수산나 배우와 뮤지컬 '에곤 실레'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금조 배우가 유영을 맡았다.


한 배역을 밭은 두명의 배우가 서로 다른 캐릭터로 보일 정도로 다른 연기를 선보여 N차 관람이 추천된다. 배우 스케줄에 따라 4가지 조합이 가능한 캐스팅으로 최대 4번 색다른 관람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실종법칙'을 쓴 황수아 작가는 202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을 시작으로 2022년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 수상, 아르코 창작산실 대본 공모 선정, 강원도립극단 시놉시스 공모전에 당선됐다. '가로묘지 주식회사', '혜석의 이름', '꿈 소멸 프로젝트' 등을 썼다.

1987년생 문새미 연출가는 로열 홀로웨이 런던대학교와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대학교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데뷔작 '리처드 3세'를 시작으로 '쉬쉬쉬잇', '내게 빛나는 모든 것' 등을 연출했다.

예술의전당은 이번 '실종법칙' 외에도 신진 작가나 연출가와 함께 창작연극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중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R석 5만5000원, S석 4만원으로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반전 추리극 '실종법칙'…'4인 배우의 2인극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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