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지난달 기업 직접금융 조달, 대규모 유증에 주식 1.6조 증가

머니투데이
  • 방윤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4.21 12:00
  • 글자크기조절
주식 발행 월별 추이 /사진=금융감독원
지난달 국내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에서 대규모 유상증자 실시로 주식 발행 규모가 전달보다 1조6000억원 증가했다. 회사채는 기관투자자의 연초 투자 집행이 마무리되면서 7조6000억원 감소했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3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실적'에 따르면 주식·회사채 발행 규모는 20조5241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9560억원 감소했다.


주식 발행 규모는 1조9053억원이었다. IPO(기업공개) 감소에도 LG디스플레이 (10,020원 ▼160 -1.57%) 등 대규모 유상증자 실시로 전월 대비 발행 규모가 684%(1조6625억원) 급증했다.

지난달 기업공개는 5건, 1503억원으로 전월 대비 416억원 줄었다. 기업공개 건수가 감소하고 대어급 IPO가 부재한 데 따른 영향이다. 유상증자는 2건, 1조7550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7041억원(3347%)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와 대한전선 (19,240원 ▲490 +2.61%)이 시설투자와 차환 목적으로 각각 1조2925억원, 4625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회사채 발행 규모는 18조6188억원이었다. 전월보다 29% 감소한 규모다. 일반 회사채는 47건, 4조6420억원으로 전달보다 47% 줄었다. 자금 용도를 보면 차환·운영자금 용도의 발행 규모는 각각 2%, 13% 감소했고 시설자금 용도 발행은 15% 증가했다. 신용등급은 AA등급 이상 우량물 발행이 2조1550억원 감소한 반면, A등급 이하 비우량물 발행은 2조4870억원 늘었다. 전체적인 발행 규모가 줄어든 가운데 안정적 자금 확보를 위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5년 이상 장기채 발행은 11% 늘었다.


금융채는 196건, 12조3591억원으로 전월보다 22% 감소했다. 금융지주채는 77% 줄었는데 전달 영구채 발행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87건, 1조6177억원으로 전월보다 7% 증가했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55조8620억원으로 집계됐다.

CP·단기사채 발행 규모는 90조4498억원으로 전월 대비 6% 감소했다. CP는 20% 줄어든 27조2966억원, 단기사채는 1% 증가한 63조1532억원이다. 지난달 말 기준 CP 잔액은 191조3852억원, 단기사채 잔액은 60조2794억원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갈 길 먼 10만전자…HBM 근심 깊은 470만 삼전 개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