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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8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관건은?-유안타

머니투데이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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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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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CI /사진=현대건설
유안타증권 (2,705원 ▼20 -0.73%)현대건설 (34,050원 ▼450 -1.3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8분기 연속 두 자릿수 외형 성장세가 지속되겠으나 관건은 수익성 회복에 있다는 분석이다.

장윤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42% 늘어난 8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13% 상회했다"며 "별도 기업의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매출 비중 확대, 현대엔지니어링 비상장 (44,500원 0.00%)의 그룹사 공사 본격화에 따라 8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외형 성장세가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2509억원으로 전년보다 45%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를 24% 웃돌았다"며 "기대 이상의 매출 성장에 따라 이익 규모도 증가한 것이지만 원가율은 93.8%에 머무르며 2021년 하반기부터 급등한 공사원고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라고 했다.

지난해 별도 주택 분양은 약 5600가구로 급감하며 단기적인 매출 공백에 대한 우려가 제시됐으나 1분기 실적은 이를 잠재웠다. 더불어 현대건설은 강남·서초·한남 등 계약고가 큰 랜드마크급 사업을 수주한 상태여서 2028년까지 연평균 7조~8조원 규모의 주택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샤힌, 아미랄 등 플랜트 프로젝트 매출 인식 증가세를 고려하면 외형 성장은 지속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장 연구원은 "올해 주택 매출이 연내 준공 예정인 42개 주택 현장에서 발생한 것이어서 유의미한 원가율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연내 준공 예정인 국내 주택과 해외 현장에서 계획돼 있는 수금 스케줄을 고려하면 별도기업의 연말 예상 현금 규모는 약 2조5000억원으로, 이에 대한 활용 방안이 구체화될 경우 기업가치 개선 근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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