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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문화재청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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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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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과 주민 간 상생…삶의 질 향상 위한 정주여건 개선

나주시 금성관 야경.//사진=나요안 기자
전남 나주시가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지정 구역에 살고 있는 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낙후된 정주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국가유산 보수·정비 위주의 기존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 공존하고 상생하는 국가유산 보호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둔다. 문화재청은 전국 13개 지자체 중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해 나주시를 비롯한 5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첫해인 올해 나주시는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정주환경 개선 기준 마련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 예산을 문화재청에 요청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국가유산 주변 마을정주환경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나주시는 국가유산이 밀집된 읍성권, 원도심 권역 골목의 노후된 담장 정비, 전선 지중화 등 보행환경 개선과 국가유산과 어울리는 역사 경관 조성을 계획 중이다. 공원 인프라 개선, 간판 정비, 유휴공간 활용 개발 등 생활문화 경관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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