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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1Q 역대 최대 수출…1조원 무역금융 실탄 지원

머니투데이
  • 세종=조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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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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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을 주재하고 있다. 2024.04.17./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올해 3월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K-뷰티'가 활황기를 맞았다. 정부는 수출 동력을 유지하고 더 많은 수출처를 모색하기 위해 1조원의 무역 금융을 투입한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해 K-뷰티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들었다.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올해 1분기 23억달러(약 3조1786억원)로 동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 수출을 늘려나가며 중동, 아세안 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수출 다변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산업부는 수출 7000억달러 달성과 수출 플러스 기조 확대의 일환으로 고급 소비재의 대표 주자인 K-뷰티 산업의 전세계 시장 진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우선 온라인 유통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고 유수의 뷰티 해외 전시회 참가, 수출상담회 및 무역사절단 지원, 한류를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서 프리미엄 소비재 기업들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한다. 올해는 이탈리아, 홍콩, 방콕에서 뷰티 관련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1조원의 무역보험도 투입하고 중견·중소기업 대상 수출보험도 확대한다. 해외 소비재 거점무역관 기능을 강화하고 해외인증 비용과 컨설팅 지원,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활용한 무역장벽 해소 등도 강화한다.

정 본부장은 "작년 10월 이후 6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K-뷰티 화장품 수출은 올해 1분기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수출 7000억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K-뷰티 산업도 앞장설 수 있도록 무역보험 1조 원 투입과 더불어 해외마케팅, 인증 등에 정부도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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