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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체형PC '올인원 프로' 출시…코파일럿·갤럭시 연결지원

머니투데이
  • 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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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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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2일 출시한 일체형PC '삼성 올인원 프로(Pro)'./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78,300원 ▲600 +0.77%)가 인텔의 AI(인공지능) 프로세서를 탑재한 일체형 PC(개인용컴퓨터) '삼성 올인원 프로(Pro)'를 22일 오후 출시한다. AI 노트북에 뒤이어 나온 AI 데스크톱 제품군이다.

삼성 올인원 프로는 최신 인텔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를 탑재, 프로세서에 내장된 NPU(신경망처리장치)로 AI 연산 가속을 지원한다. 무선 키보드에 추가된 '코파일럿(Copilot) 키'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AI 서비스 '코파일럿'을 호출해 문서요약과 이미지 생성 등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갤럭시 제품군과의 연결성도 특징이다. 삼성 올인원 프로는 코파일럿에서 간단한 채팅명령을 내려 PC와 연결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메시지를 발송하는 기능을 갖췄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고화질 카메라를 PC 웹캠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 밖에 △갤럭시 기기간 파일공유 '퀵쉐어' △태블릿을 듀얼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는 '세컨드스크린' △PC 키보드·마우스를 스마트폰·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컨트롤' 등 갤럭시 에코시스템 기능도 포함됐다.

삼성 올인원 프로의 68.6㎝ 4K 디스플레이는 전작보다 약 13% 넓어진 데 이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3D 스피커가 삽입됐다. 금속 소재를 활용한 그레이 색상은 본체와 무선 키보드·마우스에 모두 적용됐고, 특히 본체는 6.5㎜ 두께의 스탠드가 적용돼 공간활용성이 향상됐다.

PC시장에선 최근 웹서버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NPU로 AI 서비스를 구동할 수 있는 'AI PC'가 잇따라 출시됐다. 인텔이 지난해 12월 NPU를 내장한 코어 울트라를 내놓은 데 따라 나타난 추세다. AMD도 올해 1월 NPU가 포함된 '라이젠 8000G' 프로세서 시리즈를 공개, 올해 전면전을 예고한 상태다. 기존에는 AI 서비스 구동에 필요한 부동소수점 연산기능을 GPU(그래픽처리장치)로 처리했지만, GPU는 전력소비량 대비 성능이 떨어져 점차 NPU로 대체되고 있다.


국내에서 삼성전자는 인텔 코어 울트라를 적용한 노트북 '갤럭시 북 4'를 올해 1월 출시, 9주만에 10만대를 판매했다. 한국레노버는 지난 11일 인텔 코어 울트라를 탑재한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와 '씽크패드 X1 투인원' 9세대 모델을 내놨고, 한국델테크놀로지스도 같은 날 래티튜드·프리시전·XPS 노트북 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했다.

국내외 업계에선 AI PC 판매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나온다. 올해 2월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올해 전 세계 AI PC 출하량을 전체 PC 출하량의 22%인 5450만대로 예측했다. 같은 시기 시장조사기관 IDC은 AI PC가 올해 전 세계 PC 출하량의 약 20%인 5000만대를 차지하고, 2027년에는 전체 출하량의 60%인 1억67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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