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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가나초콜릿·빼빼로 가격 인상 늦춘다…정부 요청 수용

머니투데이
  • 유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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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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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롯데웰푸드가 다음 달 1일부터 코코아 가격 폭등의 영향으로 가나마일드를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빼빼로를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올리는 등 초콜릿류 17종의 평균 가격을 12% 인상한다. 19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초콜릿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4.04.19. /사진=조성우
롯데웰푸드가 오는 5월1일부터 초콜릿류 제품의 가격을 올리기로 했으나 정부의 요청으로 인상을 1개월 늦춘다.

이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6월1일부터 초콜릿류 건빙과 17종의 이커머스, 편의점 가격을 인상한다. 대형마트, 슈퍼 등의 채널에서 인상 시기는 협의 중이다.


롯데웰푸드가 지난 18일 가격 인상 계획을 밝힌 뒤 정부가 물가 안정화 기조에 따라 인상 시기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시세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이어가자 5월1일부터 초콜릿류 건빙과 17종의 가격을 올린다고 알린 바 있다. 평균 인상률은 12%다.

주요 품목인 가나마일드(34g)는 1200원에서 1400원, 초코 빼빼로(54g)는 1700원에서 1800원, 구구크러스트는 5000원에서 5500원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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