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채 상병 사건' 포렌식 마친 공수처…전 국방부 관계자 소환 통보

머니투데이
  • 박상곤 기자
  • 양윤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4.23 21:19
  • 글자크기조절
(인천공항=뉴스1) 신웅수 기자 = '해외 도피' 논란을 일으킨 이종섭 주 호주 대사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지난 10일 호주대사로 부임한 이 대사는 지난해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 조사에 외압을 행사했단 의혹을 받고 정치권으로부터 '도피성 출국'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공동취재) 2024.3.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신웅수 기자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가 23일 핵심 피의자 중 한 사람인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의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채 상병 사망사건 피의자 중 한 명인 박 전 본부장에게 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공수처는 이날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박 전 본부장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올해 초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신범철 차관, 유재은 법무관리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김동혁 검찰단장 등과 함께 출국 금지됐던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이다.

박 전 본부장은 지난해 8월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등 8명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한 수사 기록을 경북경찰청에서 회수한 뒤 주요 혐의자를 2명으로 줄이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공수처는 박 전 본부장을 조만간 소환해 회수한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기록의 재검토 경위와 혐의자 축소 과정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이날 채 상병 사망사건 관련자들에게서 확보한 압수물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국방부 검찰단 등을 압수 수색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국방부 검찰단 및 법무관리관 자료에 대한 포렌식 분석 작업도 모두 완료한 공수처는 본격 수사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수사 계획과 일정 내에서 최선을 다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한국주식 저평가, 장투가 답"…40억원 일궈낸 회사원의 믿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