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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본격 반등은 하반기부터…목표주가 '하향'-신한투자

머니투데이
  •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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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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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 (44,300원 ▲200 +0.45%)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24일 분석했다. 2분기까지 가파른 실적 개선은 어렵지만 하반기부터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6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내렸다.

신한투자증권이 예상한 스튜디오드래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7% 감소한 1611억원, 영업이익은 21.3% 감소한 170억원이다.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방영회차가 43% 급감한 영향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작편수 대비 실적 감소가 적은 이유는 매우 괄목할 만하다"며 "1분기 방영작 모두 TV와 OTT에 동시방영돼 수익성을 높였고, 해외 판권판매 호조가 돋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작년 내내 위축됐던 인센티브와 국내 편성 리쿱비율이 소폭 개선됐을 것"이라며 "전체 제작편수가 줄더라도 제작비 효율화, 동시방영 등으로 탄탄한 이익 체력의 기조를 또 한 번 증명하는 분기가 된 셈"이라고 했다.

본격적인 실적 반등은 하반기부터 이뤄질 것으로 관측했다. 지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반등이 기대된다"며 "변동될 가능성이 높지만 방영회차는 전년 동기 77회에서 96회로 점차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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