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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 뗀 우주항공청…'로켓추진 전문가' 청장·NASA 출신 본부장 택했다

머니투데이
  • 박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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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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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빈(왼쪽부터) 초대 우주항공청장, 존 리 임무본부장, 노경원 차장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성태윤 정책실장의 인사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내달 27일 개청을 앞둔 '한국판 NASA(미국항공우주국)' 우주항공청의 초대 청장과 본부장, 차장 등 주요 고위 간부가 선임됐다.

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초대 우주청장을 맡는다. 윤 교수는 1985년 서울대 항공우주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1994년 미국 미시간대에서 항공우주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로 임용돼 로켓추진연구실을 맡고 있다.


차관급인 우주항공청장은 아래 실장급(1급) 차장과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을 둔다.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초대 우주항공청 차장으로 임명됐다. 노 실장은 행정고시(3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우주항공청 차장은 우주항공청의 기획·재정, 국제협력 등을 담당하는 기획조정관, 정책을 총괄하는 우주항공정책국, 산업정책을 총괄하는 우주항공산업국을 책임진다.

사실상 우주항공청의 R&D(연구·개발)를 주도하게 될 '실세'로 불리는 초대 우주항공임무본부장 자리에는 존 리(John Lee) 전 NASA(미국 항공우주국) 고위 임원이 임명됐다. 존 리 전 고위 임원은 NASA와 미국 백악관에서 30년가량 근무하며 NASA의 주요 정책 및 예산 관리를 맡았다. 2021년까지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수석 어드바이저로 근무하며 미국 우주 프로젝트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은 △우주 수송 부문장 △인공위성 부문장 △우주과학탐사 부문장 △항공혁신 부문장 등 총 4개 부문장을 휘하에 둔다. 이를 통해 발사체 R&D, 위성 R&D, 우주기초과학·탐사 R&D 및 미래 항공기·도심항공모빌리티 개발 등을 맡아 지휘하게 된다.

한편 우주항공청은 5월 27일 개청을 앞두고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 중이다. 지난달 일반직 임기제 공무원 채용 경쟁률이 16.1대 1을 기록했다. 간부급 임기제 공무원의 경우 11.7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주항공청은 임기제 공무원 150명, 일반직 공무원 143명 등 총 293명으로 첫발을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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