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CEO, 조찬 특강 '먼슬리 포럼' 개최…이해선 한국마케팅협회장 초청 강연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휴넷(대표 조영탁)은 4월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라나스에서 '휴넷CEO 먼슬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 CEO 100여 명이 참석했다.

휴넷CEO 조찬포럼./사진제공=휴넷

이날 행사에서는 이해선 한국마케팅협회 회장의 '생각의 크기가 시장의 크기다' 특강이 진행됐다. 이해선 회장은 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CJ오쇼핑, 코웨이 등을 거쳐 햇반, 비트, 미장센, 설화수 등의 히트 상품을 만들어냈다.

이해선 회장은 강의에서 "비지니스 즉 업의 본질을 생각할 것, 기업의 생존과 영속성의 두 기둥은 내부에서 새로움을 만드는 혁신과 창밖에서 움직이는 고객을 보는 마케팅"이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상품이 아니라 시장, 즉 고객의 니즈를 찾아 상품화하고 미래와 현재를 동시에 보는 경영을 하라"고 강조했다.

'휴넷CEO 먼슬리 포럼'은 월 1회 휴넷CEO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찬 특강으로, 각 분야 전문가 강의와 회원간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다음 강연은 5월 22일 애덤 스미스 연구의 대가인 성균관대 경제학과 김광수 교수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휴넷CEO는 기업의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C레벨 전용 프로그램으로 '베이직'과 '프리미엄' 멤버십 중 선택할 수 있다. '베이직'은 최고 석학과 전문가들이 쓰는 아티클 '비즈니스 리뷰'와 10분 내외의 핵심 영상 강의 '인사이트 클립'이 매일 새롭게 제공된다.

경영, 리더십, 기술혁신, 트렌드, 인문 등의 분야에서 임원들이 꼭 알아야 할 주제가 다루어진다. 또한 '프리미엄'은 베이직 서비스에 추가로 매월 1회 필독서 및 조찬 특강이 제공된다. 3개월 마다 휴넷CEO 교수진의 오프라인 강연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