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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양다리…기시다-바이든 만남 2주 만에 아소-트럼프 회동

머니투데이
  • 윤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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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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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AFPBBNews=뉴스1
일본 집권 자민당의 아소 다로 부총재가 올해 재집권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일본이 올해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도 대비하는 모양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소 부총재는 23일 저녁(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타워에서 약 1시간 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소 부총재를 건물 안으로 안내하면서 "그는 일본 안팎에서 매우 존경받는 사람이며, 우리의 친구 아베 신조 전 총리를 통해 알게 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아소 부총재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최측근으로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는 미일 정상회담에 배석하거나 골프를 함께 즐겼던 인연이 있다.

트럼프 캠프는 이날 아소 부총재와 미일 안보 동맹과 인도 태평양 안정, 중국과 북한의 위협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일본의 국방비 증액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미국에 국빈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미일 동맹 강화를 위한 군사 협력 계획 등을 발표한 지 약 2주 만에 이뤄졌다.


일본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 보호무역 조치를 부활시키거나 일본 경제에나 미일 방위 관계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단 우려를 반영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인사들을 활용해 접촉에 나서고 있다. 아소 부총재는 지난 1월 뉴욕을 방문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면회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일본 외에도 최근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교장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등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나는 등 각국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관계 맺기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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