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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스널 잘 만났다, 멀티골→이번엔 대기록 달성? 10-10 눈앞→북런던 더비 최다 득점 '톱2'까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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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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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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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왼쪽). /사진=토트넘 SNS
손흥민. /사진=토트넘 SNS
지난 아스널전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왼쪽). /AFPBBNews=뉴스1
지난 아스널전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왼쪽). /AFPBBNews=뉴스1
'캡틴' 손흥민(32·토트넘)이 '최대 라이벌' 아스널을 상대한다. 강팀이지만 승부욕을 불태울 수 있는 상대다.

토트넘은 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아스널과 홈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무조건 승리가 필요하다. 토트넘은 4위 싸움 중이다. 현재 리그 5위로 18승6무8패(승점 60)를 기록 중이다. 4위 아스톤빌라는 20승6무8패(승점 66). 하지만 토트넘은 아스톤빌라보다 2경기를 덜 치렀다. 승점차를 지울 수 있다.


선두 아스널은 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24승5무5패(승점 77)를 기록 중인데, 2위 리버풀(22승8무3패·승점 74), 3위 맨체스터 시티(22승7무3패·승점 73)의 추격이 거세다. 이를 따돌려야 한다.

토트넘은 단연 손흥민의 역할이 중요하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 29경기에서 15골 9도움을 올렸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참가로 결장한 기간이 꽤 길었는데도 팀 내 최다 득점,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도 잘해야 하는 동기부여가 있다. 도움 한 개만 추가하면 자신의 세 번째 10골 10도움을 작성한다. 앞서 손흥민은 2019~2020시즌 11골 10도움, 2020~2021시즌에는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10골 10도움은 힘든 기록이다. 그것도 3차례 이뤄내는 건 더 어렵다. 실제로 EPL에서 3차례 이상 10골 10도움을 달성한 선수는 5명뿐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가 5차례로 가장 많고, 에릭 칸토나, 프랭크 램파드가 4회로 그 뒤를 이었다. 칸토나는 리즈 유나이티드, 맨유, 램파드는 첼시,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대표 레전드들이다. 또 다른 첼시 레전드 디디에 드록바,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는 3회씩을 기록했다. 손흥민도 레전드 반열에 오를 수 있다.


지난 해 9월 아스널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 /AFPBBNews=뉴스1
지난 해 9월 아스널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오른쪽에서 두 번째). /AFPBBNews=뉴스1
손흥민(오른쪽에서 두 번째). /AFPBBNews=뉴스1
또 손흥민은 아스널전에서 또 다른 기록 달성도 노린다. '북런던 더비' 최다 득점 톱3에 드는 것이다. 현재 손흥민은 아스널과 맞대결 19경기에 출전해 7골 5도움을 올렸다. 북런던 더비 최다 득점 부문 역대 4위에 위치했다. 이 부문 1위는 손흥민의 파트너였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으로 14골을 넣었다. 아스널 레전드 에마뉘엘 아데바요르는 10골로 2위, 또 다른 아스널 레전드 로베르 피레가 9골로 3위에 올랐다. 케인의 기록까지는 아니더라도, 손흥민의 득저만 터져준다면 아데바요르의 기록에는 도전해볼 수 있다. 해트트릭을 달성하면 아데바요르의 10골을 따라잡게 된다.

불가능한 얘기도 아니다. 손흥민은 지난 해 9월 아스널과 시즌 첫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뽑아냈다. 토트넘도 적지에서 2-2로 비겨 귀중한 승점을 따냈다. 영국 토크스포츠도 "손흥민이 이번 아스널전에서 피레를 뛰어넘어 케인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기대했다.

경기 준비하는 손흥민. /사진=토트넘 SNS
경기 준비하는 손흥민. /사진=토트넘 SNS
다만 손흥민은 아스널전에서 최전방이 아닌 왼쪽 윙어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이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를 눈앞에 뒀기 때문이다. 그동안 토트넘은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과 달리 최근 결과는 썩 좋지 못했다. 토트넘은 최근 5경기에서 2승1무2패에 그쳤고, 손흥민은 지난 달 루턴타운전을 제외하면 득점에 실패했다. 직전 뉴캐슬전에서는 혹평을 받았다. 손흥민은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슈팅 한 번 날리지 못한 채 후반 13분 교체아웃됐다.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낮은 평점 5.93을 부여했다.

히샬리송이 돌아온다면 손흥민은 윙어로 돌아갈 전망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2021~2022시즌 윙어로서 23골을 터뜨려 득점왕을 차지했다. 포지션 변경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영국 스퍼스웹은 "토트넘은 히샬리송과 페드로 포로가 돌아올 수 있다"며 "두 명의 핵심 선수가 복귀한다면 토트넘의 전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왼쪽). /사진=토트넘 SNS
손흥민(왼쪽). /사진=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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