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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올해 상승분 다 반납…"지금 반도체 매수를…"?

머니투데이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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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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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675.75)보다 28.95포인트(1.08%) 내린 2646.80에 개장한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62.23)보다 6.45포인트(0.75%) 하락한 855.7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69.2원)보다 7.0원 오른 1376.2원에 출발했다. 2024.04.25.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675.75)보다 28.95포인트(1.08%) 내린 2646.80에 개장한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62.23)보다 6.45포인트(0.75%) 하락한 855.7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69.2원)보다 7.0원 오른 1376.2원에 출발했다. 2024.04.25. [email protected] /사진=최진석
25일 코스피지수가 올해 상승분을 또다시 모조리 반납했다.

증시는 당분간 부침을 거듭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투자자들이 밸류업 프로그램 등 호재성 이슈엔 둔감하고 미국의 금리 인하 전망 후퇴와 같은 악재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반도체 등 실적 개선 소식이 잇따른 업종에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조언이 증권업계에서 나왔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11시2분 전날보다 29.00포인트(1.08%) 내린 2646.75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연말 종가(2655.28)를 재차 하회한 것이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달 26일 올들어 최고점인 2757.09에 마감하며 2800선을 돌파할 것이란 기대감이 증권가에서 제기됐다.

하지만 이달 17일 2584.18까지 밀렸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 전망이 힘을 받으면서 나타난 환율 불안,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 여파가 배경으로 꼽혔다. ASML이 시장 예상을 밑돈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불안이 커진 것도 국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ASML은 최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인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네덜란드 기업이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675.75)보다 28.95포인트(1.08%) 내린 2646.80에 개장한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62.23)보다 6.45포인트(0.75%) 하락한 855.7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69.2원)보다 7.0원 오른 1376.2원에 출발했다. 2024.04.25.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675.75)보다 28.95포인트(1.08%) 내린 2646.80에 개장한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62.23)보다 6.45포인트(0.75%) 하락한 855.7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69.2원)보다 7.0원 오른 1376.2원에 출발했다. 2024.04.25. [email protected] /사진=최진석
코스피지수는 저가 매수세에 기대 전날 2675.75까지 반등했다가 이날 또 다시 차익 실현 물량에 직면했다. 개인은 5026억원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12억원, 3529억원 순매도 중이다.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 해소를 위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과 기업들의 1분기 호실적 흐름에도 매도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시장 전망을 웃돈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발표했지만 4% 급락 중이다. 다만 SK하이닉스의 올들어 상승폭은 22% 수준이다. 지난 5일 어닝서프라이즈를 내놓은 삼성전자 (77,400원 ▼800 -1.02%)의 경우 이날 2% 넘게 밀리면서 지난해 연말 주가를 하회했다.


이날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1370원대 중반까지 상승(원화 가치 하락)했다. 간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34년 만에 155엔을 돌파하는 엔저 현상이 나타나면서 원화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다만 국내 기업의 경쟁력에 비춰 대외 악재가 지나치게 부각됐다는 시각도 있다. 상상인증권은 5월 코스피 주가 전망의 하단을 2550, 상단을 2850으로 제시했다. 김용구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4월을 기점으로 호재 둔감, 악재 민감으로의 시장 성격 변화가 한창이다"면서도 "코스피 2600선 이하는 극단적 과매도 국면"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모멘텀이 있는 반도체, 자동차, 유틸리티, 보험, 증권 업종을 5월 주목할 업종으로 제시했다. 선호주로는 SK하이닉스 현대차 (244,000원 ▼3,000 -1.21%) 삼성SDI (431,000원 ▼10,500 -2.38%)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8,000원 ▼7,000 -3.26%) {S-OIL} 아모레퍼시픽 (173,900원 ▼2,500 -1.42%) 유한양행 (77,400원 ▲3,400 +4.59%) {LS일렉트릭} 현대로템 (37,550원 ▼850 -2.21%) 서진시스템 (25,200원 ▼300 -1.18%)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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