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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13% 급락 반전…상장 첫날 "183억 매수" 개미들 '눈물'

머니투데이
  •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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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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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지난 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초소형 2차전지 제조사 코칩이 13%대 급락 중이다.

8일 오후 1시 5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코칩 (16,760원 ▼50 -0.30%)은 전날보다 3600원(12.65%) 하락한 2만4850원을 나타낸다. 장 중 2만4150원까지 내리며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코칩은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1만450원(58.06%) 오른 2만8450원에 마무리했다.


코칩은 1994년 설립된 초소형 2차전지 제조 전문기업으로, 31년 업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방 산업에 활용되는 초소형 2차전지를 생산한다.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등 초소형 2차전지 제조가 주요 사업이다.

전날 개인 투자자들은 코칩의 추가 상승을 예상하며 주식을 주워 담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기준 개인은 코칩 주식을 183억6939만원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44억원, 134억원어치 순매도한 것과 대비된다.

최근 상장한 기업들이 오름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주춤한 모습이다. 지난 3일 코스닥에 입성한 민테크 (9,220원 ▼90 -0.97%)는 첫날 22.67% 오른 뒤 다음 날 12.42% 하락했다. 이 시각 현재 전날보다 4%대 하락 중이다. 앞서 상장한 디앤디파마텍 (28,900원 ▲1,100 +3.96%)도 6%대 하락하고 있다.


증시 분위기가 침체한 상황에서 과하게 높아진 공모가가 상승을 제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올해 상장한 대부분의 종목이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넘겨 확정했다. 코칩과 디앤디파마텍, 민테크의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평균 24% 넘겨 책정됐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 이후 기관 수요 예측을 거친 대부분의 기업이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해 확정했다"며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 확정 비중 100%를 연속 4개월 이상 기록한 것은 역대 한 번(2020년 12월~2021년 4월)뿐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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