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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차트] 손흥민, 골만 잘 넣는 게 아니었네…수비 가담률 '세계 1위'

머니투데이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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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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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전세계 30개 프로리그 공격수 수비 가담률이 높은 선수 10위. /그래픽=이지혜 디자인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전 세계 프로축구 공격수 중 가장 수비 가담이 많은 선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전세계 30개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는 공격수(윙어, 센터포워드)의 수비 가담 정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발표한 지표는 각 리그에서 최소 1200분을 소화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수비 상황에서 시속 25㎞ 이상의 고속으로 커버하는 거리, 신체 혹은 볼 접촉 없이 상대에게 가하는 압박 횟수 등 수비력을 수치로 나타냈다.

손흥민은 질주 거리에서 100점, 압박 횟수에서 86.6점을 기록해 종합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의 질주 거리는 전세계 30개 리그를 뛰는 선수 중 1위였고, 잉글랜드·독일·스페인·이탈리아·프랑스 등 유럽 5대 리그로 범위를 좁히면 질주 거리와 압박 횟수 모두 1위가 된다.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1위에 오른 손흥민에 대해 "특히 공이 없는 상황에서 빠른 속도로 수비에 가담하는 거리의 수치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2위는 압박 횟수 100점, 질주 거리 77.4점으로, 종합 95.5점을 받은 네덜란드 FC 트벤터 출신 만프레드 우갈데가 올랐다. 3위는 종합 93.2점을 받은 그리스 PAOK FC의 브랜든 토마스가 차지했다.

4위엔 독일 2부 FC 장크트 파울리의 요하네스 에게슈타인, 5위엔 멕시코 시바스 과달라하라의 리카르도 마린이 이름을 올렸다.

전세계 30개 프로리그 공격수 중 수비 가담률이 높은 5위권 선수 중 유럽 5대 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했다.

6위는 손흥민과 같은 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는 히샤를리송 데 안드라데가 올랐다. 그는 질주거리 67.2점, 압박 횟수 76.8점을 기록했다. 유럽 5대 리그로 한정했을 경우, 히샤를리송은 각각 2위에 올라 손흥민에 이어 종합 2위가 된다.

유럽 5대 리그 기준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이 나란히 1, 2위에 오른 것에 대해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수비 상황 시 공격수들에게 높은 수비 가담을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아마 최근 경기력 하락을 설명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를 최근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과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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