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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면 나무 심고 보관하면 미래 자산"…'탄소상쇄권' 활용↑

머니투데이
  • 세종=조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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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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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에서 열린 '시민손으로 함께 가꾸는 녹색도시' 2024 포항희망 숲 나무심기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시화인 장미나무를 심고 있다. 2024.4.16/사진=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하면 탄소 크레디트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크레디트를 모아 거래시장을 통해 팔 수도 있고, 미래 가치를 예상해 계속 보관할 수도 있다. 물론 기부를 통해 나무를 심는 등의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 운영사 제시아플랫폼은 9일 애플리케이션 '카본 몬스터'를 활용해 자발적 탄소시장(Voluntary Carbon Markets)을 기반으로 탄소 크레디트를 적립해 기부·거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VCM은 정부의 법적 규제와 무관하게 기업이나 비정부기구(NGO) 또는 개인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통해 얻은 탄소 크레디트를 거래하는 시장을 뜻한다. 2030년까지 100조원의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카본 몬스터 사용자는 미국 베라(Verra)가 운영하는 VUS(Verified Carbon Standard) 인증을 받은 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품목과 액수에 상응하는 탄소 크레디트가 적립된다.

탄소 크레디트는 '탄소 상쇄권'으로 활용 가능한만큼 기업의 수요가 있고 앱 사용자는 이를 현금화할 수도 있다. 제시아플랫폼이 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캐나다에 탄소 크레디트 전용 거래소인 '제시아 덱스 거래소' 개장을 서두르는 이유다.

물론 기부를 통해 탄소 중립 활동에 한층 더 참여할 수 있다. 제시아플랫폼은 사용자의 기부 탄소 크레디트 만큼 한강 고수부지에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힌 기부 활동을 구상 중이다.

김빛나 제시아플랫폼 대표는 "제시아의 자발적 탄소크레딧 거래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탄소 자산 클래스를 창출하고 탄소 시장의 유동성과 가치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플랫폼 참여자들은 글로벌 기후 행동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에 보다 쉽게 접근해 지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일조하는데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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