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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색조 다 잡은 한국콜마...1분기 최고치 경신

머니투데이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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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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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서울뷰티위크'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9.21. [email protected] /사진=김금보
한국콜마 (68,600원 ▼1,300 -1.86%)가 1분기 K뷰티 호황에 힘입어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국내 고객사들의 해외 수출 물량이 늘어난 데다 기초 뿐만아니라 색조 제품군에서도 매출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결과다.

한국콜마는 10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48억원으로 18%,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으로 87% 각각 늘었다.


먼저 국내 고객사를 중심으로한 국내 법인 실적은 국내 브랜드들의 수출 물량이 늘어나며 사상최대치 실적을 경신했다. 매출액은 2478억원으로 23% 늘었고 영업이익이 228억원으로 68% 증가했다. 조선미녀, 스킨천사 등 해외에서 인기있는 브랜드들의 수주 물량이 1분기에도 전년 대비 39% 늘었다. 특히 기존에 한국콜마의 경쟁력으로 꼽혔던 기초 뿐만아니라 색조 분야에서 고객사들의 매출이 눈에띄게 늘어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중국 무석법인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무석 법인의 매출액은 346억원으로 5% 늘었고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212% 급증했다.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원가 구조를 최적화한 결과다.

자회사인 용기 제조업체 연우도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연우의 1분기 매출액은 672억원으로 전년 대비 33.1% 늘고 영업이익도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 세부적으론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23%늘었고 특히 미국 인디 브랜드로부터 수주 물량을 확보하면서 해외 매출도 44% 증가했다. 국내 대형사 비중도 점차 늘어나면서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다.


이밖에 미국 법인도 매출액 70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늘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규모를 줄였다. 다만 캐나다에서는 해외 브랜드의 포트폴리오 개편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25% 줄어든 9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자회사인 HK이노엔은 매출액 21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고 영업이익이 173억원으로 206% 증가했다. 케이캡을 필두로 전문의약품(ETC) 전품목 매출이 호조를 기록한 영향이다.

한국콜마는 무더위가 발생하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자외선 차단 제품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콜마는 국내 자외선 차단 시장에서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상반기 기준 30% 추가 생산이 가능한 여력을 확보해 성수기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라며 "하반기 세종1공장 설비 증설 및 세종2공장 수선 공사가 완료되면서 생산 능력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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