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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파라다이스, 자산 5조 돌파 '대기업'으로

머니투데이
  • 이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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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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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 제공=파라다이스그룹
소노인터내셔널과 파라다이스 (14,490원 ▼40 -0.28%)가 국내 대기업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1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카지노·관광업 기업집단인 파라다이스와 호텔·리조트업 기업집단인 소노인터내셔널이 올해 88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신규 지정됐다. 흔히 대기업이라고 분류하는 공시대상기업집단은 기업집단 일반 계열사의 자산총액과 금융 계열사의 자본총액을 더한 공정자산이 5조원 이상인 기업집단을 말한다.


소노인터내셔널의 공정자산은 2022년 4조6100억원에서 지난해 말 5조1800억원, 파라다이스의 공정자산도 같은 기간 4조8800억원에서 5조100억원으로 증가했다. 전체 88개 공시대상기업 가운데 소노인터내셔널은 공정자산 기준 전체 86위, 파라다이스는 88위로 턱걸이 진입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7개 기업집단 가운데 호텔 및 리조트업종인 두 기업이 지정된 것에 대해 공정위도 주목했다. 88개 공시대상기업집단에서 호텔·리조트, 카지노 업종이 주력사업인 지역은 두 기업집단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엔데믹 이후 소비심리가 회복하고, 외국인의 방한수요 증가로 호텔·관광업계의 실적이 개선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기업별로 보면 소노인터내셔널의 경우 토지재평가를 통해 토지장부금액이 오르고, 분양선수금 등이 증가했다. 파라다이스도 사업이익은 물론 신규사업 준비에 따른 현금성자산 증가로 자산을 키웠다.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공정거래법에 따라 특수관계자에 대한 부당 이익 제공금지 등 높은 수준의 책임이 생긴다. 하지만 사업방향 등에는 당분간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보유한 토지자산에 대한 재평가가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유로 알고 있다"며 "당장 사업 등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신규 지정이 됐다고해서 사업에 큰 영향은 없다"면서도 "하지만 이제부터 공정위가 바라보는 수준에 맞게 그룹 전체가 높은 수준의 법률 준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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