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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님' 윤성호 오열…"작년 눈 뜨기 싫었다, 유튜브 해킹 충격"

머니투데이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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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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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개그맨 윤성호가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다 오열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선샤인' 특집으로 윤성호가 출연했다.


이날 윤성호는 부캐릭터 뉴진스님으로 등장해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그는 2023년부터 실제 법명인 '일진' 스님 캐릭터로 활동하다가 그해 11월 서울 조계사에서 하루하루 새롭게 나아간다는 뜻의 '뉴진'(NEW 進)이라는 새로운 법명을 받아 각종 불교 행사에 초청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성호의 법명을 지어준 대한불교조계종 불교 신문사 사장 오심스님은 "불교라는 종교는 모든 것의 고정 관념을 파괴하는 종교다, 영어든 한문이든 뜻이 좋으면 괜찮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오심스님은 윤성호가 불교계에서 가지는 의미에 대해 "새로운 세계로의 출발, 개그와 불교의 만남,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불교의 포용력"이라고 덧붙였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본캐 윤성호로 다시 등장한 그에게 유재석은 "해가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고 하지 않냐. 우리 성호씨에게도 작년이 아주 힘든 한 해였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윤성호는 "살면서 가장 힘든 게 작년이었다. 제가 코로나 때 힘들고 일도 많이 없었다. 작년에 다시 마음 잡고 '일어나'라는 유튜브 콘텐츠를 시작했다. 혼자서 다 했다. 촬영할 사람 편집자 구해서 수입이 없는데도 계속 돈도 투자한 거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성호는 "처음부터 분위기가 좋았다. 세호도 나와주고. 중간에 메일로 광고도 들어오고. '이거 괜찮겠다' 했는데 한 달인가 한 달 반 만에 갑자기 다른 사람 얼굴이 있더라. 해킹을 당한 거다. 갑자기 채널이 없어졌다"라며 "가게를 하나 차리고 오픈하러 갔는데 빈 땅이 돼 있는 느낌이었다. 준비를 너무 많이 했는데. 그때 잡았던 멘탈이 무너지더라"라고 고백했다. 윤성호는 당시를 떠올리다 끝내 눈물 흘렸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윤성호는 "눈 뜨기가 싫었다. 뭐 할지 모르겠더라. 미래가 안 보였다. 나를 섭외하는 사람도 없고 방송국이든 어디든 나를 찾는 사람이 없었다. 뭘 해야 하는데 그게 날아가니까 눈 뜨기가 싫었다"라며 오열했다.

힘든 상황에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극복했다는 윤성호는 "정신을 부여잡고 운동에 쏟아부었다. 담배도 작년에 끊고 술도 끊었다"며 "돌아왔더니 뉴진스님으로 큰 관심을 받는 일이 생겼다. 제가 경험했으니까 진짜 힘든 사람한테는 꼭 이런 이야기해 주고 싶다. '얼마나 잘 되려고 지금 이렇게 힘드시냐. 당신은' 이런 이야기해 주고 싶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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