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약손명가, 대학 발전기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머니투데이

박지우 인턴기자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약손명가는 지난달 28일 서울 청담리베라호텔에서 '2024 대한민국 피부미용 발전기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 발전기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사진제공=약손명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대한민국 피부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학들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졸업 후 에스테틱 업계로 진출할 우수 학생에게 약손명가의 지식과 기술을 나누고, 금전적인 지원을 통해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손명가는 이날 총 1억 4600만원의 장학금을 42개 대학의 피부미용 관련학과 학생 146명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약손명가 성장의 토대와 비결은 당장의 이득을 위한 잔재주나 눈속임이 아닌 오로지 고객님들에게 효과로 보답하고자 하는 전 빛채그룹인들의 진심과 정성이 담긴 긍정의 마음이며 이를 실천하고자 끊임없이 배우고 갈고 닦은 실력으로 얻어진 고객 신뢰의 결과였다"라며 "학교 관계자, 피부미용인,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꿈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피부미용 발전기금을 모은 약손명가는 해마다 발전기금을 100만원씩 늘려나갈 예정이다.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는 "약손명가 각 지점 원장들이 이익금에서 100만원씩을 모아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멘토와 멘티가 된 원장과 학생들이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약손명가는 국내 123개 지점, 해외 6개국 1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스테틱 업계 리더로서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