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패럴랙스 회산캠퍼스, '2024 KCIA' 강릉시 보습(영어) 부문 수상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지앤비패럴랙스교육㈜(이하 지앤비패럴랙스, 대표 원종호)은 지난달 16일 지앤비패럴랙스 강릉 회산캠퍼스가 대한소비자협의회 주최 한국소비자산업평가(KCIA)에서 강릉시 보습학원 영어 부문을 단독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혜영 지앤비패럴랙스 강릉 회산캠퍼스 원장/사진제공=지앤비패럴랙스교육

한국소비자산업평가는 △교육의 체계성 △교사의 전문성 △성취 만족도 △시설 이용 편의성 △상담 및 소통만족도 등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을 좌우하는 지표를 기반으로 지역별로 학원의 경쟁력을 분석한 평가다. 이에 유혜영 회산캠퍼스 원장은 "이번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며 "지앤비패럴랙스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의 운영이 가능했고, 단계별·영역별 교재로 수업하며 교사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었다. 앞으로 강릉을 넘어 강원지역 전체에 지앤비패럴랙스와 생각열기 학습법이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앤비패럴랙스는 2000년 삼성 사내 벤처로 시작하여 미래 교육을 위한 연구·개발에 앞장서온 교육기업이다. 2019년에는 생각열기 학습법을 선보이며 이를 영어, 수학, 인문아트 커리큘럼에 적용했고, 2023년에 차세대 학습 플랫폼 지플럼(Gplum)을 론칭하며 생각열기 학습법의 정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생각열기 학습법은 미국 아이비리그와 세계 유수 대학의 학습 방법을 연구하여 체계화하고 시스템화한 특허 학습 방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받아들인 지식을 관점을 달리해서 재해석하고, 사유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거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갖추게 된다.

원종호 대표는 "앞으로의 교육은 연역법적 사고를 통해 지식을 확장하고, 생각열기 학습법을 습관화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이끄는 것이 핵심"이라며 "지앤비패럴랙스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도 주도적인 학습 태도로 눈에 띄게 성장하는 것은 지플럼을 통해 그 기초를 튼튼하게 다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혜영 회산캠퍼스 원장은 지난 14일 지앤비패럴랙스 강원 영동지역 본부장으로 임명되어 오는 6월부터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