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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계약 분쟁?…뉴진스 부모들 엔터 전문 변호사 선임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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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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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2일 뉴진스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장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 (199,100원 ▲1,100 +0.56%) 간 법적 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부모들이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부모들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앞둔 지난 14일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인 강진석 변호사를 선임해 법원에 탄원서(진정서)를 제출했다.


강 변호사는 매니지먼트사와 소속 연예인 간의 계약 분쟁, 출연료 분쟁 소송 등을 전문으로 맡아왔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고문변호사로서 연습생들에게 전속계약 관련 강의 등도 해왔다.

이에 일각에서는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과 별개로 뉴진스 부모들과 함께 하이브와 전속계약 여부를 두고 다툼을 벌이려고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관련해 강 변호사는 선을 그었다. 그는 "전혀 아니다, 내가 위임받은 업무는 탄원서 제출 뿐"이라고 뉴스1에 답했다.


하지만 탄원서를 낼 때 변호사 선임이 필요 없고 민 대표 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서도 낼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궁금증이 남는다. 특히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소송 대리인'이라고 명기하기도 했다.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가 제출한 탄원서는 민 대표와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이 골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뉴진스 다섯 멤버들이 이번 가처분 심리 당일 제출한 탄원서에도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민 대표가 '뉴진스 맘'으로 불렸고, 멤버들과 이들의 부모가 민 대표와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해온 만큼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브는 멤버들 탄원서 제출에도 불구하고, 뉴진스가 자신들의 소중한 아티스트라며 내달 도쿄돔 팬 미팅까지 차질 없이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는 오는 31일 열린다. 민 대표 해임건이 안건이다. 민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 관련 법원의 결론은 임총 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만약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 하이브는 민 대표를 바로 해임하는 게 불가능하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면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 80%를 가지고 있는 만큼 해임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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