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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플러스, '라인사태' 이후 대만·태국 신규채용 '눈길'

머니투데이
  • 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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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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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채용공고 9건, 이달 10일 이후 게시

14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라인플러스 본사로 직원들이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스1
'라인야후 사태'에도 라인야후의 한국법인 라인플러스가 대만·태국 현지 신규채용을 다수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라인플러스 채용 웹사이트에 따르면 라인플러스는 대만 법인에 대해 28건, 태국 법인에 대해 8건의 수시 채용공고를 게시 중이다. 대만·태국·미국·중국 등 일본 외 국가에 설립된 라인 해외법인은 주로 라인플러스가 운영을 맡고 있다.


대만 법인 채용공고는 지난 10일 이후에만 9건이 게시됐다. 지난 8일 라인플러스의 모회사 라인야후에서 신중호 CPO(최고제품책임자)가 이사직을 사퇴한 뒤로도 라인플러스가 해외 채용을 계속하는 것을 두고 일각에선 네이버(NAVER (166,800원 ▲700 +0.42%))가 해외 라인 사업에 대해 주도권 유지 또는 분리매각 의지를 가진 것으로 해석한다. 이에 대해 라인플러스는 인력상황에 따른 통상적 채용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라인 측이 공개한 자사 서비스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2022년 9월 기준 △일본 9600만명 △태국 5300만명 △대만 2200만명이다. 라인이 2020년 태국에 모바일뱅킹 서비스, 2021년 대만에 인터넷은행을 출범하는 등 현지 금융에도 진출한 만큼 네이버로서는 쉽게 해외사업을 포기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라인플러스의 지분은 전량을 Z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다. Z홀딩스는 라인야후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다. 라인야후의 64.5% 지분은 A홀딩스가 보유 중이고,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A홀딩스의 지분을 50%씩 보유하면서 라인 계열사 전반에 대한 소유권을 행사해왔다.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 이후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와 A홀딩스 지분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일본 증시에 상장된 라인야후(LY코퍼레이션)의 시가총액이 25조원에 육박하는 탓에 시장에서는 양측이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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