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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수요 증가세에…금융채 전월 대비 5.8조 증가

머니투데이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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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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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발행 월별 추이 /사진=금융감독원
주식 발행 월별 추이 /사진=금융감독원
가계·기업대출 수요가 늘면서 금융채가 전월 대비 5조8000억원(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 발행 규모는 HD현대마린솔루션 (149,400원 ▼8,600 -5.44%) 등 대어급 IPO(기업공개)로 전월보다 기업공개 규모가 증가했으나 유상증자는 줄면서 전반적으로 1조2000억원(63%) 감소했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회사채 총발행액은 24조6432억원으로 전월보다 4조1191억원 증가했다.


주식 발행 규모는 IPO 규모 증가에도 지난달 LG디스플레이 (10,380원 ▲340 +3.39%)와 같은 대규모 유상증자 사례가 나오지 않으면서 전달 대비 1조2019억원(63%) 감소했다.

기업공개 건수는 10건, 발행 규모는 5580억원으로 전월 5건, 1503억원 대비 271% 증가했다. 기업공개 건수가 증가했고, HD현대마린솔루션 등 대어급 IPO가 이뤄진 결과다.

유상증자는 3건, 1454억원 규모로 이뤄졌다. 이는 전월 2건, 1조7550억원 대비 91% 감소한 규모다. 전월에는 LG디스플레이 등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했으나 4월에는 대규모 유상증자가 부재한 데 따른 기저효과다.


회사채 발행 월별 추이 /사진=금융감독원
회사채 발행 월별 추이 /사진=금융감독원
회사채 발행 규모는 23조9398억원으로 전월보다 5조3210억원(28%) 늘었다. 일반 회사채 발행 규모는 감소했지만 금융채는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채는 237건, 18조2019억원 규모로 전월보다 41건, 5조8428억원(47%) 증가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증가 등으로 은행권의 자금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지주채는 7건, 7200억원 발행으로 전월보다 1건, 2200억원(44%) 증가했다. 은행채는 42건 8조5994억원으로 전달보다 23건, 4조7894억원(125%) 늘었다.

기타금융채는 188건, 8조8825억원으로 전월 대비 17건, 8334억원(10%) 증가했다. 신용카드사·증권회사·할부금융사는 각각 300억, 8000억, 2974억원 증가한 반면 보험사·종금사·자산운용사·저축은행 등 기타 금융사는 2940억원 감소했다.

일반 회사채는 53건, 4조3270억원 규모다. 전달보다 6건, 3150억원 줄어든 규모다. 차환 용도의 발행 규모가 증가했으나 시설·운영 자금 용도의 발행은 감소했다. 신용등급으로 보면 AA등급 이상 우량물 발행이 증가했고, A등급 이하 비우량물 발행은 전월 대비 줄었다.

ABS(자산유동화증권)는 112건, 1조4109억원으로 전달보다 25건, 2068억원(12%) 감소했다.

한편 CP(기업어음)·단기사채 발행 실적은 105조6582억원으로 전월 대비 15조2084억원(16%) 증가했다. CP는 전달보다 8조6081억원(31%) 증가한 35조9047억원, 단기사채는 6조6003억원(10%) 늘어난 69조7535억원이다. 4월 말 기준 CP 잔액은 190조5302억원, 단기사채는 62조178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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