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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서 큰 소리 통화 주의받자…"아는 경찰 있어" 소란 피운 민폐 승객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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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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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열차 안에서 큰 소리로 통화해 승무원으로부터 주의받자 아는 경찰이 있다며 언성을 높이는 등 소란을 피운 민폐 승객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8일 마산 방향으로 향하는 무궁화 객차 안에서 한 여성 승객 A씨가 큰 소리로 전화 통화를 했다.


이에 열차 승무원이 다가가 "작게 얘기해달라"고 주의를 줬다. 그러자 A씨는 "나에게 이러지 마라. 아는 경찰 있다. 말로 나를 찌르지 말라"며 황당한 답을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법을 공부했다는 A씨는 "우리나라 헌법에 말로도 찌를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며 코레일 상황실과 경찰에 민원을 접수했다.

112에 신고 전화를 한 A씨는 "여기 기차 안인데 역무원이 먼저 협박했다. 말로 하는 것도 칼로 찌르는 거랑 같은 거다"라고 했다.


경찰 측이 "경찰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고 안내하자, A씨는 "역무원에게 죄가 있으면, 혐의가 있으면 잡아가나. 언성 높이고 사람들 많은 데서 모욕을 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직원이 고용된다는 것은 내 입장에서는 공포스럽다. 좋은 경찰관 하시길 바란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법은 공부했는데 도덕은 공부를 안 했나", "헌법에 말로도 찌를 수 있다는 내용이 대체 무엇이냐", "주위 사람들 얼마나 힘들게 했을지 안 봐도 뻔하다", "진짜 몰상식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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