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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의 난' 한달만에 21% '털썩'…하이브, 18만원대까지 추락

머니투데이
  •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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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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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갈등을 겪는 하이브 (198,900원 ▼200 -0.10%)의 주가가 18만원대로 주저앉았다.

21일 오전 11시 1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는 전날보다 2800원(1.46%) 내린 18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갈등이 드러나기 시작한 4월 22일 장 중 기록한 23만8500원과 비교해서는 21% 내린 주가다.


지난달 25일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민 대표 측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 측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후에도 양측의 갈등과 주가 낙폭이 깊어져 왔다.

최근에는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뉴진스 다섯 멤버가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이브는 "본인의 사욕을 위해 심지어 미성년자도 포함된 멤버들에게 탄원서를 쓰게 하는 게 과연 어른으로서 온당한 일인가"라고 지적했다.

걸그룹 뉴진스/사진=(잉글우드 로이터=뉴스1) 정지윤 기자
걸그룹 뉴진스/사진=(잉글우드 로이터=뉴스1) 정지윤 기자

이런 상황에 증권가에서는 '하이브 최선호' 의견이 등장했다. 해당 의견을 낸 하나증권은 엔터주가 최근 지속해서 조정받은 만큼 바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신인 그룹의 가파른 팬덤화와 글로벌 아티스트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기획사 업종은 1년간 이어진 가격 조정으로 바닥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며 "지난해 4분기부터 앨범 판매량 부진 이슈가 지속되고 있지만 신인 그룹들의 데뷔 앨범은 해당 이슈와 무관하게 높은 성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 내 케이팝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이브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은 데뷔 1개월 만에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는 등 성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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