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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의 귀환' 전영현 삼성전자 신임 DS부문장...그는 누구?

머니투데이
  • 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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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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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DS부문장 자리에 오른 전영현 부회장은 1960년생으로 올해 63세다. 그는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삼성SDI 대표이사 직에서 유임되며 그간 일괄적으로 적용돼 왔던 '60세 퇴진룰'을 깼다. 그동안 삼성은 만 60세가 넘는 사장급 이상 고위임원들은 2선으로 후퇴한다는 인사철학을 유지해 왔는데, '예외적'으로 임기를 이어갔다. 당시 업계는 삼성SDI에서 보여준 경영 실적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2021년 말 발표한 정기인사에선 삼성SDI 창사 이래 첫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이사회 의장 자리를 맡았다. 전 부회장은 2022년 초 대표이사 자리에서 내려온 뒤에도 2023년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자리를 옮길 때까지 의장직을 이어갔다.


DS부문장이 된 전 부회장은 현재 정현호 사업지원T/F장, 한종희 대표이사 DX부문장과 함께 삼성전자 '3부회장 체제'를 더욱 굳건히 할 전망이다.

전 부회장은 한양대 전자공학과(학사)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에서 전자공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원을 지내고 1991년 LG반도체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2000년 LG반도체와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 합병 당시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겼고, D램 설계실장·개발실장, 플래시개발실장, 메모리 전략마케팅팀장, 메모리사업부장(사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2017년 3월,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사태로 위기에 빠진 삼성SDI의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당시 발생한 갤럭시노트7 폭발 원인이 삼성SDI가 공급한 배터리가 원인으로 지목되며 어려움을 겪었다. 취임 후 전 사장은 기술력으로 해당 논란을 빠르게 극복하고,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성장시장을 빠르게 선점하는 전략을 통해 적자에 허덕였던 회사의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호탕한 성격으로 직책을 막론하고 격의없이 대화를 즐기는 경영자다. 그러나 현장을 중시하고 매사 꼼꼼하고 확실한 일처리를 요구하는 완벽주의자라는 평가도 동시에 받는다.

□출생 : 1960년생

□학력
- 1989년 KAIST 전자공학 박사
- 1986년 KAIST 전자공학 석사
- 1984년 한양대 전자공학 학사

□경력
- 2024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 2023년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 부회장
- 2021년 삼성SDI 이사회 의장 부회장
- 2017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 2014년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입사

□상훈
- 2021년 금탑산업훈장
- 2011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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